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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수술

중족골 기저부 골절 수술 43일~49일 💥 사고 44일 수술 43일 재활10일 병원에 다녀왔다. 상처부위가 불안해서 정검하러 간건데 어찌나ㅜ오래 기다리던지.. 수술부위는 멀쩡한지 별말 없고 씻지 말란다 ㅋ 토요일날 씻으라더니 말이 바뀌었다 ㅋ 으휴 진짜 산재만 아니면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치료 막바지에 다 다른듯 하여 옮기지도 못하고ㅠㅠ 핀 제거는 상담받고 다른 병원에서 진행해보고 싶은데 또 박아놓은 병원이라ㅜㅜ 총체적 난국이다. 씻지 말라시면서 소독솜을 두툼히 적신걸 툭... 박아서 넣으시곤 아쿠아밴드같은걸로 또 툭... 바람 안통해서 자꾸 안낫는거 같은데 계속... 적셔 넣고 적셔넣고 진절머리가 나서 집에와서 그 위에 아쿠아 밴드 하나 더 붙이고 박박 씻었다. 6주만에 진짜 씻는거 답게 씻으니 너무 개운하다. .. 더보기
중족골 기저부 골절 수술 17일~21일 | 3주 ⋱ ​사고 18일 수술 17일 어제 발가락을 심하게 꼼지락 거렸을때의 욱신거림이 남아 있다. 그래서 발 딛기 연습을 제대로 못하고 실내자전거만으로 연습한다. 발뒤꿈치를 주로 활용하려 힘을 줘서 밟아보지만 저릿 조차 하지 않는거 보니 크게 힘은 안 실리는 모양... 딛고 싶고 답답하고 벌써 20일가까이 된거같은데 이모양이라 조금 초조해져 온다. ​ ⋱ ​사고19일 수술18일 병원에 갔다. 실밥 언제 뽑냐고 징징댔다. 21일이나 되야 뽑는단다. 다음 진료때는 뽑겠네요........ 상처 사진도 찍었다. 간호사 언니에게 몇바늘 꼬맸는지 궁금해서 찍어달라했다. 잘 아물고 있단다. 사진은 좀 징그럽지만 내가봐도 잘 아무는거 같다 음청 땡긴다... 담에 오면 푼다니깐 참아본다. 실밥도 좀 정리해주셨으니 괜찮겠지.... 더보기
중족골 기저부 골절 치료기 수술8일~11일 | 2주 ⋱ 사고 9일 수술 8일 다리가 무겁다. 통깁스를 했기에 상태을 볼수는 없지만 다리를 내리면 확실히 붓는 느낌이 느껴지고(통깁스가 조여온다) 좀 누워있으면 깁스가 널널해진다... 족쇄처럼 답답하다. 살짝 발끝을 대본다. 살짝 딛는 정도(몸무게의 10퍼도 안기댄다)는 너무 괜찮다. 통깁스에 힘을 줄 수가 없어서 어쨋든 못딛는다... 발가락을 꿈지락 거리는게 그나마 움직임의 최대이다. 의자를 이용해 다리를 옮기고 다니는게 굉장히 무겁게 느껴지고 가운데 발가락에 쥐도 느껴진다ㅜ 이제 2일짼데 얼른 푸르고 싶다. 무겁다... ​⋱ 사고10일 수술9일 새벽에는 상처 부분이 조금 아픈느낌이었다. 상처가 통깁스에 닫는 기분이라 너무 불안하고 병원에 가야하나 싶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앉은뱅이 의자를 타고 방을.. 더보기
중족골 기저부 골절 치료기 수술 6~ 7일차 | 1주 ⋱ ​사고7일, 수술6일차 퇴원후 집에서 지내므로 파스냄새도 가릴겸 겸사겸사 수면양말을 착용하고 지내는 중이다. 한번씩 벗어서 상태 확인해보는데 어제는 너무 붕대의 압박이 심해서 좀 느슨하게 붕대를 풀러놨더니 발이 너무 편하고 좋아서 잠도 편하게 잤다. 정말 오랜만에 잘 자고 일어나서 수면양말을 벗어보니 붕대때문에 발은 안보이지만 발가락의 시퍼런 멍과 붓기가 여전한거 같다. 붓기가 좋아져야 얼른 낫는다던데... ㅜㅜ 다리의 근육이 점점퇴하하는거 같아 연습하고 싶어도 절대 안된다..ㅋㅋ 깁스의 모양이 무척 이상하게 잡혀있고 반깁스도 아니고 통깁스도 아니므로... 그나마 발가락 움직이기를 하며 꼼지락 거려보는게 전부다. 상처부위가 살짝 가렵고, 약간 쓰라린?기분도 드는게 덧나나 싶어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