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at

피코크 우유케이크 내돈내산 후기 요즘 피코크 케이크가 제법 다양하게 잘 나온다길래 오랜만에 쓱 배송으로 시켜 봤다. 마지막으로 시켜먹었던 냉동 케이크는 노브랜드 치즈 케이크였는데, 맛은 괜찮은데 꺼내먹기 너무 불편해서 다시는 이런 케이크 사먹지 않겠다! 결심을 했었더랬다. 그러다 눈에 띄어 구매하게 된 우유케이크! 옛날에 한참 유행했던 우유케이크도 생각났고, 비주얼도 제법 괜찮아서 구매! 플라스틱 상자에 제법 고급(?)스럽게 비닐 띠도 둘러져 있고 먹고 남아도 보관하기 쉽도록 뚜껑이 덮혀 있어서 좋았다. 노브랜드 치즈케이크는 비닐로 쌓여져 있어서 정말 보관하기 힘들었는데... 크림이 많은 케이크를 기대했는데 크림은 별로 없고 가운데 뻑뻑한 시트만 가득.. 시트는 약간 떡같아서 먹으면서 백설기 같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크림은 맛은.. 더보기
폰타나 제노바치즈앤크림바질페스토 폰타나 제노바치즈앤크림바질페스토. 크림치즈 파스타를 먹고 싶지만, 그게 까르보나라는 싫어서 시켜 보았다. 바질페스토라는 이름에 끌려서 사기도 했고. 까르보나라를 좋아하긴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는건 늘 맛이 성에 안찼다. 많이 매콤한 까르보나라를 원하지만 늘 느끼한 까르보나라가 완성되어서! 제노바치즈앤크림바질페스토도 느끼한 까르보나라의 맛일꺼라 상상하고 집에 상비중인 베트남 고추를 몇개 썰어넣어 매콤함을 더해서 먹었다. 토마토 파스타는 집에서 해먹어도 곧 잘 밖에서 해먹는 맛이 나는데 역시 크림치즈 파스타같은 종류는 집에서 해먹으면 영... 밖에서 만큼 맛이 나질 않는다. 바질페스토가 들어갔다는 이 파스타도 마찬가지였다. 그냥 까르보나라랑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고 바질페스토 맛이 뭔지도 모르겠고...! .. 더보기
미성 오트밀 미니바이트 내돈내산 솔직후기 사무실 간식거리를 찾다가 발견한 미서 오트밀 미니바이트 800개씩 세일하는걸 사기가 부담스럽고 조금만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올리브영에 가서 구입하게 되었다. 마침 1+1 세일이기도 했고, 예전에 받아뒀던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도 있었기에 룰루랄라 매장을 찾아갔다. 요즘 참 세상 좋은게, 올리브영 사이트에서 재고가 존재할 확률 같은 것도 알려준다. 내 위치 근처에 있는 매장을 슥 본 뒤 고고! 내가 방문했던 매장은 롯데마트 안에 있는 매장이었는데, 재고가 꽤 있어서 기분좋게 집어들고 계산을 하려하니 자기네 매장은 기프티콘 사용이 안된단다... 참내... 뭐 포스기가 달라서 그러네 어쩌네 하지만 아무튼 롯데마트 안에 있는 올리브영 매장은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를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 1500원이라는 가격에 .. 더보기
하남 미사 미사리 조정경기장 근처 밥집 🍽 미사강변곤드레밥집 솔직후기 하남시에서 올해 초 분양했던 텃밭을 개장했다. 코로나로 인해 오픈이 약간 밀렸으나 무사히 개장했다. 추첨을 통해 텃밭을 분양했는데, 운 좋게도 당첨되어 뒷벌텃밭 한켠을 분양받았다. 주로 엄마가 돌보는 텃밭이지만 신청한 텃밭이 궁금하기도 했고 일손도 도울 겸 같이 갔다. 텃밭 개장 후 처음 맞는 주말이었다. 사전투표가 있는 날이기도 했기에 아침일찍 같이 투표를 하고 텃밭으로 갔다. 자가용이 없는 관계로 걸어서는 1시간 쯤 걸리는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갔다. 텃밭에서 체온검사등을 철저히 받은 후 일을 하고 나니 어느덧 점심 시간. 자전거를 타고 텃밭을 향해 가며 많은 음식점들을 보았는데, 그 중에 가장 길가에 있어서 더 눈에 띄었던 곤드레밥집으로 가기로 했다. 곤드레밥집에 대한 후기가 별로 없어서 불안하긴 .. 더보기
다네시타 버터쿠키 싱글 서브 내돈내산 후기 다네시타 버터쿠키는 백수일때부터 사무실 간식으로 딱이겠구만 하고 눈여던 보던 간식이었다.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좋고 먹고 바로바로 치우기도 좋아보였기 때문이다. 한박스나 구매해야하는게 좀 부담스럽긴 했지만 많이 사서 많이 나눠주고 다닐 생각에 재취업하면 꼭 구매하리라! 마음먹고 있었다. 드디어 재취업을 하고 과자를 구매! 집에서도 먹고 사무실에서도 먹고 간편히 먹을 요량으로 후기도 안보고 구매했다. 후기를 봤어도 구매했을꺼 같긴 하지만... 아무튼 구매! 박스도 예쁘고 포션 형태로 된 포장도 좋은데, 환경오염은 좀 될듯.. 죄다 플라스틱 포장. 처음에 따는데 무지 애를 먹었는데 손톱으로 살짝 누르면 구멍이 뚫리면서 쉽게 따진다. 작은 플라스틱 포션속에 한입크기의 버터링 3개가 들어있다.. 더보기
풀무원 생면식감 꽃게탕면 먹어본 후기 라면을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먹는다면 꼭 생면식감을 사서 먹으려고 한다. 엄마가 좋아하는 라면이기도 하고, 엄마의 추천으로 한번 먹어봤는데 면발이 두껍고 탱탱해서 식감이 좋았기 때문에... 마트가 아닌 인터넷에서 라면을 시킨적은 없었는데, 이 생면식감이 뭐라고 인터넷배송까지 시켰다. 사고 보니 마트같은데에 꽃게탕면은 깔리고 깔렸더라만... 아무튼 요점은 처음으로 인터넷에서 라면을 시켜봤고, 생면식감이라고 나온 라면들을 종류별로 시켜봤다는 것! 산 종류는 가장 기본적인 생면식감 순한맛부터(매운맛 시키려다 잘못시킴) 육계장, 짜장, 꽃게탕면! 그중 가장 먼저 뜯어본 꽃게탕면 후기! 가격은 4개에 4천원 정도로 다른 라면들에 비해는 꽤 비싼 편이다. 라면을 자주 먹지 않기에 오랜만에 라면을 먹을 기회가 있.. 더보기
사무실 간식으로 좋은 쁘띠몽쉘 카카오 with 헤이즐넛 솔직후기 사무실 간식으로 구매한 쁘띠몽쉘. 롯데는 싫지만 몽쉘은 맛있다... 아무튼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 14개에 3980원? 4천원이니까 한개당 얼마냐... 게다가 무려 쁘띠지 않은가.. 쁘띠.. 양이 적다. 안그래도 한입거린데, 진짜 한입거리다. 그래도 몽쉘 카카오를 워낙 좋아하므로 일단 구입! 큰 박스 안에 작은 봉지가 들어있는 쁘띠 몽쉘. 정말 한입크기로 크기가 너무너무너무 작다.. 숟가락하고 비교해보고 그냥 쥐어봐도 한입 크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런거 생각하면 그냥 몽쉘도 비싼데 이건 얼마나 비싼건지...ㅜㅜ 맛은 맛있다! 몽쉘이니 흔한 몽쉘맛이긴 한데, 몽쉘을 한입에 털어 넣을 수 있어 깔끔하게 먹을 수 있고 양이 적어서 한입거리 간식으로 딱이다. 하지만 비싸니깐 다시 사먹진 않을듯.. 더보기
온더고 김치제육덮밥 도시락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로 돌리는 회사도 많다던데, 우리 회사는 죽으나 사나 출근이다. 매일 출퇴근 하는 지하철도 무섭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건 식당!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면 마스크를 벗어야하니 가장 염려스러운 공간이 아닐까 싶다. 나는 원래도 회사 사무실안에서 대충 때우는걸 좋아해서 샌드위치와 김밥을 번갈아가며 먹었지만, 좀 더 밥다운? 밥을 먹어보고자 마침 세일하던 온더고 냉동 도시락을 구매해 봤다. 나는 이런 류의 도시락을 사다가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일전에 시중에 비슷비슷하게 나와있는 다이어트 도시락류를 구매하기도 했고 햇반이나 오뚜기밥에서 나오는 컵밥류를 먹기도 했다. 그렇게 대충 때우는 음식들이 거기서 거기인건 알지만, 온더고는 약간 특이하게도 덮밥 형태 + 다이어트도시락 같은 냉동밥 형태가 결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