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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라이브에서 산 청대오일, 자운고밤 내돈내산 후기 건선에 청대가 좋다는 말을 누누히 들었으나 음식조절 및 그냥 로션으로 버티고 버티다가 환절기인 요즘 특히 심해지는 걸 느끼고 구매하게 되었다. 청대오일을 치면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그 중 제일 간편하게 생긴데서 청대오일+비누를 구매하면서 아토피에도 좋다는 자운고 밤도 함께 구매! 뭐가 뭔지 잘 알아보고 구매한게 아니라 막연히 좋다더라 라는 카더라를 듣고 구매한거라 효과는 반신반의 하며 구매했다. 내 건선 증상은 어찌 보면 심하지도 않겠다고 할 수 있겠는데 엉덩이 부분에 좀 심하게 자리잡고 있고, 양쪽 팔뒷꿈치 부분 그리고 손가락 마디마디와 발가락 마디마디에 조금씩 기운(?)을 가지고 있어서 몸 상태가 안좋거나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좀 불량한 라면같은 음식을 많이 먹었다 싶으면 어김없이 간지럼증이 도지고 갈라.. 더보기
[제로웨이스트] 친한경 천연 수세미 진짜 수세미 수세미 내돈내산 후기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수세미는 내가 직접 떠서 사용하고 있긴 했지만 아크릴 실을 이용했기에 환경에 좋지 않았다! 미세플라스틱같은 것들이 환경을 위협하고 있으니깐 말이다. 돌고 돌아 생선을 통해 우리 식탁에 미세플라스틱이 오르고 있다는 소리도 뉴스를 통해 종종 들리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그런 소식을 들을때 마다 찝찝하기도 하고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조금 더 친환경적인 것들을 구매해야지..하고 생각했지만 쉽지 않은게 현실..! 그래도 하나씩 바꿔나가기로 한게 대나무 칫솔과 함께 구매한 친환경 수세미! 처음엔 삼배실로 뜰까 생각했는데 더 좋은 천연수세미-수세미가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마침 묶음 배송이기도 했고... 종이 봉투에 포장되어 있던 수세미는 생각보다 진짜 단단했다. 이게 진짜 수세미(오이과) 였다.. 더보기
대우루컴즈 48L 사무실용 미니 냉장고 R048K03-S 구매후기 엄마가 일하고 있는 사무실에 이사한지 어언 2년이 다 되었지만 냉장고는 없었다. 원룸형태라 공간이 좁기도 했지만, 여름마다 냉장고 살때를 놓치고 지나가서 2년이 다 되도록 냉장고도 없이 지내고 있었다. 올 해는 꼭 냉장고를 구매하리라 마음을 먹고 마침 목돈이 생긴 내가 엄마 사무실에 냉장고를 놓아주기로 결심했다. 넓지 않은 공간의 제약도 있었지만, 사무실이라는 특성상 냉장고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기에 작은 사이즈의 냉장고를 알아보았다. 처음에는 유명브랜드의 냉장고를 알아보았지만, 일관적이게 작은사이즈와 생각보다 높은 가격같은 것들이 걸렸다. 냉장고를 쭉 둘러보다 보니 나름의 기준이 생기면서 가격대비 괜찮은 대우루컴즈의 미니냉장고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1. 색이 금새 변하는 흰색보단 은색 2. 가격이 좀 저렴.. 더보기
이마트 새벽배송으로 계란 시켰는데 깨져서 왔어요... 평소에 이마트 슥 배송을 한달에 2~3번씩 시킨다. 새벽배송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시켜보지는 않다가, 이번에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 + 슥 배송으로 구매할 수 없는 품목들 때문에 새벽배송으로 주문! 새벽배송은 아침 6시 쯤에 이마트에서 이벤트로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는 알비백에 담아서 주는 배송이다. 요즘 백수인 관계로 배송은 언제 오든 상관이 없었지만, 내가 원하는 몇몇 품목이 새벽배송으로만 배달이 되는 거다.. 그리고 더 반찬도 주문이 가능했고! 일주일 전에 이미 이마트에서 장을 봤지만 이러한 이유들로 새벽배송으로 한번 더 주문을 해야했다. 주문하는 날 직전에 빵을 주는 이벤트가 끝나버려서 아쉬웠지만 필요하니 주문 고고! 내가 예약한 날 아침에 배송은 잘 왔다. 친구가 그 알비백이 크고 좋다고.. 더보기
하루 두번 방탈출.. 코드케이 감옥탈출, 코드이스케이프 꿈 방탈출을 좋아하는 친구의 성화에 관심도 없다가 하루 두번이나 방탈출을 했다. 코드케이, 코드이스케이프 이렇게 두 곳. 코드이스케이프는 갈 계획 없다가 급조 되었다. 리뷰를 남길 마음도 없었기에 사진 찍을 것도 없었으나... 두번이나 갔으니 기록용으로 남겨둔다. 비밀유지 서약을 했으므로 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적을 수 없으나, 방탈출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하여 방탈출하러 가기까지의 과정 등 처음인 사람(이었던 나도..)을 위해 남겨본다. 몇일 전부터 예약을 하고 간 코드케이 감옥탈출. 임산부인 친구가 있어서 너무 역동적이지 않고, 무섭지 않은 테마로 고르고 골라서 미리 예약을 했다. 예약시간보다 10분 이상 여유롭게 가는것이 좋을 것 같고, 여유가 된다면 한시간 전에 가는 것도 좋을 듯. 예약시간 1시간전.. 더보기
미사와 강남을 잇는 9303 직행버스 오전과 퇴근시간쯤 타본 기록 사람이 많은 곳을 굉장히 싫어해서 강남갈 일이 매우매우매우매우 드문데... 어쩌다 약속장소가 강남으로 잡혀서 처음으로 9303버스를 타보게 되었다. 9303버스는 강남과 하남을 오가는 버스로 올림픽대로를 타고 미사에서 금방 잠실 - 강남으로 넘어갈 수 있는 버스였다. 직장을 구해야 하는 처지에, 또 슬프게도 강남에 회사가 많으므로 한번쯤 겪어보고 싶은 버스이기도 했다. 요금은 2800원. 이번에 올라서 더더더더더 비싸다. 매우 비싸다. 왕복 5600원이라니... 버스는 평범한 시내버스같은 형태가 아니라 앞문으로만 타고 내리는 좌석버스 형태라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탈법한 버스였고, 요즘은 고속버스터미널에 있는 버스들도 되게 넓고 좋던데 이건 좀 옛날 버스 형태... 나는 이런 버스를 타면 높은 확률로 멀미를.. 더보기
고객님의 Icloud 계정이 곧 삭제됨 : 애플 사칭 메일ㅋ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애플 사칭메일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엉성하니 티가 난다 ㅋㅋ 갑자기 날라온 한통의 메일... 님께...(진짜 애플메일은 ㅇㅇㅇ님께 라고 한다고 한다) 삭제됩니다... 두둥.. 난 삭제 신청을 한적이 없는데??? 얼마전에 어떤 사람 아이클라우드가 갑자기 날아갔다는 소식을 접한지라, 놀래서 확인해봤다. 나도 갑자기 날아가는거 아니야..? 사이트도 애플과 엇비슷하게 만들었지만 엉성하기 짝이 없다. 이미지는 왜 위로 끝까지 안붙어 있는지, 아이디 입력하는 부분 외에 다른 메뉴들은 아무리 눌러도 반응이 없다^^;; 자세히보면 사이트 주소도 쓸데없이 주저리주저리 길다 ㅋㅋㅋㅋ 아이디를 넣으라고 나와있는데... 난 이미 사기꾼 사이트인걸 직감하고 사기꾼의 메일주소를 넣은 상황.... 더보기
중족골 기저부 골절 수술 후 핀(나사)제거 - 수술7~8주차 수술 7주차 벌써 수술 7주차에 접어들었다. 7주차를 시작하자마자 산재의 마지막날... 병원에 다녀왔다. 병원에는 거진 일주일만이었다. 엑스레이도 잘 찍고, 마지막 휴업급여도 신청했다. 상처는 이제 한군데서만 진물이 좀 나고 있는 상태였다. 소독을 하는데 두군데가 빨갛게 거품이 올라온다... 아직 덜 아문 부분... 과산화수소로 소독하면서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는 두군데를 유심~히 보시더니 선생님은 포비돈을 바르면서 이제 끝이라고 내일 모레부터는 샤워해도 된다고 하신다. 더이상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된다고! 3월 말 골절되었던 내 다리가 9월말 거진 6개월 만에 마무리 되는 순간이다. 하지만 상처가 다 아물지 않아서 불안하게 진물이 나고 있으니 진물이 더이상 안나고 딱지가 올라올때까지 당분간 집에 남아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