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출출할때 먹을 용도로 산 두유! 엄마도 나도 잘 먹는 편이라 쟁여두고 먹는다.
골절을 당했을때, 골밀도에 좋다는 소리를 듣고 구입해서 꾸준히 먹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배고플때 요긴했기에 취직을 하면서 다시 구입!
엄마도 나도 같이 먹을꺼라 유통기한 임박으로 싸게나온 걸 구입했다.
두박스나 시켜서 꽤나 무겁긴 했지만 어디하나 터지거나 구겨진 곳 없이 무사히 도착했다.
황성주 국산콩은 예전에 다른 버전으로 먹어봤는데,
매일우유도 괜찮았지만 황성주도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 두가지 제품도 기대가 되었다.
예전에 먹었던 두유 비교 후기
https://madelife.tistory.com/67
황성주 두유는 국산이긴 하지만 두유함량이 70%정도로 매일에서 나온 두유보다는 낮았다.
이번에 산 두 제품도 마찬가지였는데, 예전에 먹었던 검은콩과 차이점이 있다면 검은콩깨쌀과 17곡 혼합분말 등 이름에 걸맞는 재료가 0.6~0.8%정도 함유된다는 점?
맛은 둘의 차이는 거의 나지 않지만 공통점이라면 둘다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하다는 점이다.
하루에 한두개는 껌으로 먹을 정도고 두개의 차이가 있다면 17곡이 약간 더 미숫가루 느낌이 나면서 걸쭉하다는 생각이 든다.
둘다 밍숭맹숭한 물같은 느낌의 두유가 아니라서 맘에 든다.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았음에도 금방 다 먹고 재구매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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