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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빗 유리너리(요로) 드링크 내돈내산 후기

2020. 3. 5. 12:39

고양이들이 잘 걸린다는 신장질환. 우리집 애기들은 아직 어려서 먼 얘기 같기도 하지만
미리미리 관리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매했다.
신제품이 나오면 꼭 한번씩 구매하고 테스트 해보는 집사의 마음이기도 했고.

그렇게 구매한 카토빗 유리너리 드링크 내돈주고 산 솔직 후기!
커피캔 사이즈의 캔에 일단 미아모아 드링크와 같은 제형으로 되어 있다.
국물이 많고, 건더기가 살짝 떠있는데, 역시나 짜지 않을까 싶어서 물을 섞어 조금만 줬다.
나물이는 뭐 늘 그렇듯 본체만체고, 우리 이쁜 아들은 예의상 먹는다...
그리고 다시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고 한다.. 또르륵..

이걸 보며 든 생각인데, 이렇게 물에 타줘야 하는 거라면 이렇게 큰 용량이 필요 없을 것 같다.
츄르같은 포장지에 츄르 정도의 용량으로 물에 타서 준다면 괜찮을듯..
이렇게 말하고보니 그냥 츄르나 주식캔이 더 짱이라는 생각이 든다.
잘 먹으면 음수량에 도움이 될텐데, 맛도 안보는 둘째와 맛만 보는 첫째를 둔 터라
기호성에서 처참히 또 실패~~ 드링크 류는 한동안 쳐다도 안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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