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핀제거

중족골 기저부 골절 수술 후 핀(나사)제거 - 수술6주차 수술6주차 이제 거의 다 나은거 같은지 의사선생님도 슥 대충 보고 드레싱~ 이러고 마신다 ㅋㅋ 또 다 나았다고 소홀 ㅜㅜ.. 내가 다니는 병원에 나이가 제일 많아보이는 간호사분이 진짜 대충 소독을 한다. 낫는 동안 한번도 바르지 않았던 포비돈을 아주 축축하게 바르더니 그 위에 박티그라를 덮고... 거즈로 대충... 너무 대충이고, 여태까지 안하던 방식의 드레싱이라 이래도 되냐니깐 대충 웅앵.. 너무 불안하고 짜증나서 약국가서 박티그라랑 드레싱할만한거 이것 저것 구매해서 포비돈을 닦아내고 소독을 다시 했다 그러고 나니 좀 개운한 기분 ..ㅜㅜ 거의 다 나았다고 방심하다가 다시 덧날까봐 난 너무 겁나고 무서운데..! 벌써 1달 반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물이 난다고ㅜㅜ.. 거을때 진물이 나는 상처가 신.. 더보기
중족골 기저부 골절 수술 후 핀(나사)제거 - 수술3주차(끝) 수술 3주차 (끝) 발에 물집인지 나발인지가 잡힌지도 벌써 일주일이 흘러가고 있다.. 화요일날 그렇게 박박 살이 뜯긴 이후로 무서워서 다음날에 소독을 가진 않았다... 한눈에 봐도 진물이 많이 줄어서 더이상 거즈 밖으로는 나오지 않는 상황! ㅜㅜ 안심되는 마음도 들면서 매일 소독을 하며 살이 뜯겨 생살이 밖으로 나온 나의 불쌍한 상처에 자극을 계속 주기 싫었다... 그래서 다음날인 수요일은 소독을 가지 않고 집에서 휴식 또 휴식.. 원래도 안움직이기 짝이 없는데 하루에 400보 걸으면 많이 걷는거다. 그것도 집에서만 쳐박혀서 장도 배송시키고, 음식도 배달시키고 진짜 이런 배달 서비스가 없었던 옛날에는 상처관리 골절관리 어케 했냐구... - 수요일 그렇게 푹 쉬고 목요일 아침에 일찍 소독을 하러 집을 나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