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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마이베프 LID 져키파티 😋 사람이 먹어도 되나요..?

2022. 3. 15. 13:40

✨ 이 포스팅 후기는 마이베프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체험해 본 후기입니다 ✨

체험신청 이벤트 나왔을때 1순위로 체험해 보고 싶었던 져키파티 제품
우리집 첫째 콩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져키간식을 보고 내가 눈이 뒤집혀서 신청했다.

져키 간식은 고양이에 대해 뭣 모르던 시절 인터넷 혹은 다이소에서 뭣도 모르고 구매한

싸구려 져키류를 준게 마지막이었는데
그때도 너무너무 잘 먹어서 다시 안사주기 미안할 정도로 잘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 후 몇년간 질 나쁘다는 져키간식류는 쳐다도 안보고 사주지도 않았는데
믿을만한 업체 마이베프에서 단일단백질로 만든 져키 간식을 만들었다길래 냉큼 신청했고 운좋게 당첨!

 

 

택배가 오자마자 내가 더 신나서 퇴근하자 마자 옷도 안갈아입고 뜯어봄.
종류는 4가지. 돼지고기, 소고기, 연어, 닭고기!

단일단백질로 만들었다는 문구 답게 져키 색깔도 묘-하게 조금씩 다르다.
여기서 LID란 제한 원료 식단이란 뜻으로 단일 단백질과 최소한의 재료를 사용했다는 뜻이라고 한다.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안맞는 단백질 원료를 최대한 피하라고 단일단백질로 만들었단 뜻인듯!

다행히 우리집 첫째도 둘째도 알레르기는 없어서 부담없이 네가지 맛을 모두 먹여볼 수 있었다.

 

좀 비켜주겠니..?

 

뜯자마자 달려는 드는데 오랜만에 보는 비주얼이라 약간 낯설어 하는 듯 싶었으나..
살짝 냄새를 맡더니 미친듯이 달려들기 시작한다.
그 어떤 간식보다 더 미칠듯이 당장 내놓으라고 달려드는 통에 사진찍기 정말 어려웠다 😂

 

 

아주 신나게 먹어대는 콩이. 안타깝게도 둘째 나물이는 관심없고,

셋째 탱자도 별 관심이.. 우리 식탐쟁이 넷째도 잘 먹는다.

뜯어 먹는 결과 냄새가 심하게 육포스러워서 저녁도 먹지 못한 채 밥을 간식부터 주던 나도 너무나 먹고 싶어졌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어떤 맛인지 궁금했던...

 



그래서 살짝 먹어봤다. 네가지 맛 모두. 그러니깐 사람이 먹은 후기가 되겠다..😋
네가지 맛이 다 다르진 않다. 거의 다 비슷한 햄 또는 육포의 맛에 가깝다. 짠맛은 거의 나지 않는다.
종합하자면 싱거운 육포의 맛에 가까운? 각 제품에 차이점이 있다면

닭고기가 처음 뜯고 만졌을때부터 기름이 살짝 더 돌고 약간 더 비릿하고 연어는 생선의 맛이 살짝 돈달까?
나머지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돼지고기 육포, 소고기 육포에서 짠기 아주많이 뺏다 생각하면 될거같다.
식감도 거의 비슷비슷한데 진짜 육포스러워서 사람이 먹기에도 딱............(?)

하지만 먹어두고 나니 좀 불안해져서 먹어도 되냐고 물어봤다.

 

실수로 먹은건 아닙니다만^^..

 

먹어도 괜찮다고 한다. 하지만 비싸고 좋은건 우리애기들에게 양보하도록 하자.

 

급여 방법

1일 권장량은 5키로 미만 3스틱 이하, 5~10키로는 5스틱 이하, 10키로 이상은 9스틱 이하라고 한다.
제품이 지퍼로 되어 있어서 개봉하기도 용이하다.


이걸 살짝 들대마다 져키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 첫째 아주 어깨위에 올라 탈 기세로 달려든다..
개인적으로 져키같은 간식을 선호했기에 원료가 좋은 마이베프 져키 재구매 할거같다.
이제 우리 첫째 이거 없으면 못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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