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 제노바치즈앤크림바질페스토.
크림치즈 파스타를 먹고 싶지만, 그게 까르보나라는 싫어서 시켜 보았다.
바질페스토라는 이름에 끌려서 사기도 했고.
까르보나라를 좋아하긴 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는건 늘 맛이 성에 안찼다.
많이 매콤한 까르보나라를 원하지만 늘 느끼한 까르보나라가 완성되어서!
제노바치즈앤크림바질페스토도 느끼한 까르보나라의 맛일꺼라 상상하고 집에 상비중인 베트남 고추를 몇개 썰어넣어 매콤함을 더해서 먹었다.
토마토 파스타는 집에서 해먹어도 곧 잘 밖에서 해먹는 맛이 나는데 역시 크림치즈 파스타같은 종류는 집에서 해먹으면 영...
밖에서 만큼 맛이 나질 않는다. 바질페스토가 들어갔다는 이 파스타도 마찬가지였다.
그냥 까르보나라랑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고 바질페스토 맛이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저냥 맛있게 한끼 먹을만은 하지만 밖에서 사먹는 맛을 기대하기엔 많이 무리가 있다.
재구매는 하지 않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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