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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정수기

(체험후기) 포먼트 우디 스마트 반려동물 정수기💦와 함께하는 음수량체크 이 포스팅은 제품을 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우리집 고양이 정수기의 역사는 고양이를 기르기 전 집에 들였던 분수대에서 시작한다. 첫째는 분수대에 있던 물을 할짝이며 먹기도 했었던 고양이고 그 분수대가 시끄럽기도 하고 찝찝하기도 해서 치운 후 쭈욱 수반에 담긴 물을 먹이다가, 언제나 걱정인 고양이의 요로건강을 위해 과일이름의 정수기를 들이기도했다. 다른 정수기들에 비해 저렴했던 그 정수기는 상당히 시끄럽고 청소하기가 번거로워서 1년도 못쓰고 쳐박혔다는게 함정이지만😐 정수기가 가장 필요한 순간이 있다면 역시 음수량 관리일것이다... 방광염 병력이 잇는 우리 첫째의 경우 병원에서 제시한 음수량에 턱없이 못미치는 음수량으로 내 속을 꽤나 썩였고, 주식캔과 고양이 음료수 그리고 여러가지 음수량.. 더보기
잇츠잇 사과정수기 내돈내산 솔직후기 우리집 애기들은 물 그릇을 곳곳에 놓고 쓰고 있다. 대체로 그 물그릇에서 물을 잘 먹기는 하지만 둘째는 물그릇에 든 물을 영 엉성하게 먹는다. 혓바닥으로 차듯이 먹는다고 해야할까? 먹는게 아니라 거의 밖으로 내보내서 정작 마시는건 몇방울 안될 듯 했다. 가끔 물약통에 물을 받아 조금씩 주면 그걸 꽤 잘 받아먹었다. 그렇다고 맨날 물약병 들고 물 먹일수도 없는 노릇... 사실 정수기가 이게 처음은 아니다. 집에 분수대같이 생긴것도 놔뒀었고, 밑에서 퐁퐁 솓는 것도 있었고. 둘다 꽤 오래 뒀었는데 최종적으로 안쓰게 된 이유는 둘째가 물이 고여 있는 걸 보면 손을 넣고 장난을 쳐서 물바다를 만들기 때문이었다. 샤워하는걸 엄청 싫어하면서도 물장난 하는걸 좋아하는 지라 여름엔 물을 한바가지 받아서 놀라고 하곤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