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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 flowers

2015. 12. 29. 14:41




일러스트가 너무 예쁜 게임 lunar flowers..

예쁜 일러스트와 달에 대한 애착에 받았다. 예전 핸드폰(4s)에서는 한단계도 나아가지 못하고 자꾸 게임이 꺼져버리는 바람에 삭제했었는데

핸드폰을 새로사고 생각난김에 다시 받았다. 크고 새로운 화면으로 보니 더 예쁜 색감과 일러스트...

아기자기한 표현과 움직임이 너무 예쁘다... 완전 취향저격..


악한? 꽃잎에 의해 작아져버린 달을 다시 채우는 스토리인것 같은데.. 꽃잎을 한붓그리기 하며 진행한다!

게임 자체에 따로 옵션이라던가.. 게임 개발자 설명.. 게임 설명같은 것도 없이 처음에 대강 두어번 그리다가 알아서 풀어가란 식의 불친절한 게임..


그덕분에 첫단계에서 한참이고 해멨다.. 한붓으로 그리는건 알겠는데.. 어떻게 그리라고!!!!

다 깨고 나서 보면 난이도가 높은 게임은 아닌데... 처음에는 설명이 없어서 좀 헤맬듯^^; 그래서 올려보는 lunar flowers 공략!



첫번째 단계


한붓 그리기라는건 알겠는데 뭘그리는지 모르겠었던 첫번째 단계.

오염된 등불? 보라색 등불? 같은게 다가와서 배를 공격한다! 등불에 그려진 작은.. 정말 작은 패턴의 모양대로 슥슥 그려주기만 하면 끝

다리 위에서는 물에 비친 패턴대로 물에 반사되기 전 모양을 그려주면 된다

역시 난이도는 높지 않음..




두번째 단계


대충 감 잡았... 뒤에 보이는 비석에 무늬를 따라 그려주면 된다.. 좌우 반전이 되어잇거나 비석 3개가 섞여있기도 하니

완벽한 모양을 잘 상상해서 그려주면된다!!

계단을 한칸한칸 올라가는... 연결된 무늬를 그려주면 된다.. 화살표 무늬라던가..

이런걸 몇번 그리다보면 무늬가 약간 바뀌면서 빛이 한줄로 연결된다..

첫번째 단계보다는 어려워졌지만 조금 더 머리를 써야되서 오히려 재미있었다




세번째 단계


동양적인 일러스트가 너무 예쁨!!

조금씩 복잡해 지기 시작... 3개지 북에 나타나는 문양중 가장 적합한걸 한붓긋기로 그려주면 맨 왼쪽에 있는 동상 가슴 꽃잎무늬에

하나씩 빛이 들어오고 4개 다 모아서 파괴하면 된다.. 하나라도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니 조심..ㅠ




배경에 4개의 비석과 함께 계단이 있지만 계단이 무너지며 비석 문양이 다 섞인다

캡쳐하던 중이었어서 손쉽게 확인 후 비석 맞춤.. 빛이 이어지는 형태의 비석 문양..



계단을 올라가면 문과 창문들이 나온다. 여태까지 한붓 그리기 잘 나오다가 이게 뭐지? 했다

건곤감리같은 무늬의 사각형 개수가 적은것 > 많은것 순서대로 이어주면 된다 쉽다


용을 타고 나른다.. 용이 나쁜 까만 꽃잎에게 맞는다 자꾸.. 맞지 않도록 꽃잎을 한붓그리기로 잘 이어주자

계속 플레이하다보면 선이 사라지고 저 멀리 배경에 별자리가 보인다

그대로 이어주면 끝~



대망의 마지막단계


처음 시작했던 그 장소다

처음처럼 벽돌 아래에 잇는 무늬를 보고 움직여 주기...

움직이는 돌중 ▼▼ 이런 화살표가 있는 돌은 위 아래로 움직인다

하나씩 맞출 생각 하지말고 벽돌이 아래로 내려왔을때 재빨리 다른 움직이는 돌의 문양을 그려서 움직이게 만들어야한다.

위아래로 움직이는 돌을 살짝 쳐서 움직여 줄 수 있도록


그리고 저울 위에 있는 달에게 힘을 보태주는 한선긋기를! 한선 긋기 난이도가 많이 높아졌지만 그래도 할만하다




기껏 여기까지 해놨더니.. 어둠의 꽃잎인지 뭐시깽이가 달을 다시 사라지게 해서

절망에 빠진 주인공.... 그리고 시계탑 모양이 나온다...

테엽을 돌려 돌려~ 캡쳐는 조금 움직였지만.. 대강 저런식으로 한선긋기가 되도록 맞춰주면?



또퍼즐.. 앞전에 보여주는 4개의 한선긋기를 한번에 그으면 된다

대강 저런 모양..



드디어 끝이다!!!

달을 향해 ㄱㄱㄱㄱㄱ 예쁘게 다리가 생겨나고, 달려가는 뒷모습을 보며 끝.....!!


한두시간도 안걸리는 짧은 플레이었지만 아기자기한 감수성이 묻어난 게임이었다

힐링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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