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제품을 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1일 1습식 우리 애기들을 위해 new신상을 또 체험해보게 되었다.
(++ 추가) 몇달 먹인 후 내돈내산 체험후기는 맨 하단에....
오늘 체험해 볼 제품은
브릿(Brit)케어 캣 파우치
브릿케어 캣 고양이 주식파우치는 심플한 디자인의 파우치에 담겨있는 6종의 습식 파우치로
각각 닭고기, 칠면조와 연어, 토끼, 오리, 연어, 칠면조 맛이 있다고 한다.
비타민K3, 메나디온이 들어가 있지 않고, AAFCO기준을 충족했다고한다. 원산지는 체코.
그 중 체험으로 온 제품은 4종으로 닭고기, 칠면조와 연어, 연어, 오리 맛이 왔다.
파우치에 다 영어로 적혀잇고 한글이 적혀 있지 않아서 보자마자 이건 무슨맛이지? 하고 한참 들여다본건 안비밀😎
한글로 적힌 상세정보는 A4용지에 따로 왔고, 파우치에는 따로 라벨링 작업이 되어 있지 않다.
보자마자 역시 본인들의 밥인 것을 인지하고 달려온 아들과 딸 고양이...
처음으로 테스트 해 볼 맛은 닭고기맛. 가장 무난하게 좋아하는 맛이다.
파우치에 담긴 고기 덩어리같은 내용물과 소스 국물은 약간... 회색빛을 띄고 있어서
색소는 확실히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겠구나 싶지만서도 입맛이 도는 컬러는 아니었다 😋
육수가 많아서 건더기가 상대적으로 적어보였지만 85g 한마리 적당히 먹을만한 파우치였다.
그레이비 제형을 첫째가 참 좋아하기에 색깔은 이래도 아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하고 얼른 들고 가 봤다.
낯선 파우치의 냄새를 기가 막히게 알아본 우리 첫째께서는 배고픈데 이게 뭐냐는 항의어린 눈빛을 하고 계신다.
이럴때에는 비장의 무기 트릿을 꺼내서 하나는 살짝 입에 물려주고
몇개를 톡톡 부스려 파우치에 얹어주면???????
뇸뇸뇸 너무 너무 잘 먹는다.
한번 맛을 보더니 남은 파우치는 트릿을 구지 올려주지 않아도 싹싹 비운건 안비밀 🙄
생각보다 기호성이 나쁘지 않았다. 냥바냥이겠지만...
이것저것 잘 먹는 첫째 입에는 합격이고 이것저것 절대 안먹는 둘째는 역시 안먹는다^^
셋째 넷째는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라 다른 파우치로 테스트 해 볼 생각
방광염에 걸렸던 이력이 있으신 첫째님이 제일 우선하기 때문에!
첫째님에게 합격이면 일단 합격!
잘 먹어 주셨으니 성분을 알아보자. 먹여본 닭고기맛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성분
수분 82%이하, 조단백 8.5%이상, 조지방 4%이상, 조섬유 0.5%이하, 조회분 2%이하,
칼슘 0.25%이상, 인 0.2%이상, 나트륨 0.3%
원료
닭고기 70%, 닭고기 간 15%, 닭고기 육수 12.7%, 바다갈매나무 1%, 한련 0.5%,
미네랄 0.35%, 완두콩전분 0.3%, 로커스트콩검 0.1%, 타우린 0.05% 등등...
색소도 없고, 원료도 깔끔해 보여서 좋다.
살짝 끈적해 보이는 육수는 완두콩전분과 로커스트콩검이었던듯 하다.
바다갈매나무가 특이해서 찾아보니 항산화 효과를 위해 넣은 듯 하다. 심혈관 보호 작용을 한다고...
가격은 공식사이트로 보이는 티피케이 코리아에서 2,500원에 2+1으로 팔고 있는데...!!!!!
초특가를 좋아하는 내가 보기에도 꽤 좋은 가격😍
사실 메나디온이 안좋다는걸 알면서도.. 첫째가 좋아하는 주식이면 일단 먹이고 보는 나라서
성분도 좋고 가격도 좋은 이 제품을 안살 이유가? 없을거 같다...
다른 맛도 테스트해보고 잘 먹는걸로 재구매 예정 👍
추가 체험 후기^^
이 이후 우리 둘째까지 엄청나게 잘 먹어줘서...
이걸 또 내 돈내산으로 열심히 구매중이다...
2+1도 자주하고 2+2도 자주 해서 착한가격으로 맨날 먹일 수 있어서 좋음...
특히 육수가 정말 많아서 음수량에 좋고, 다만 애기들은 좀 배고파 하실 수 있음😂
성분도 괜찮은데 잘 먹어줘서 너무 고맙고...
다만 모든 캔이 거의 닭고기 베이스라... 이걸 토끼맛을 먹여도 토끼가 아니고
연어맛을 먹여도 연어가 아닌?...
그래도... 잘먹어주면 뭐든 좋다 얘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