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살짝 커진 감자, 핍뇨, 빈뇨 거의 없음.
화장실에서 있는 시간 짧아짐
생식기 그루밍 확실히 줄어듬
혈뇨없음, 소변실수 없음
밥 잘먹음, 물 조금 마심
기력 괜찮으나 자주 늘어져있고 활동양↓, 정상변
22.03.23
묽은변을 봐서 많이 걱정했는데 확실히 캔에 물을 덜 섞고 사료를 더 주니 잡히기 시작했다.
사료는 유리너리 케어만 급하게 준비해놨었는데 간식으로 주고 있고,
몬지 벳솔루션 유리너리 스트루바이트도 샘플로 사서 섞어주기 시작했다.
섞어 주는거라 큰 효과는 기대 안하지만 일반 사료 먹는거보다는 마음이 놓인다.
몬지는 아카나에 비해 훨씬 작은 알갱이, 유리너리는 아카나보다도 훨씬 큰 알갱이!
애기들 입맛에는 유리너리가 너무 맛있는지 유리너리를 골라 먹는다.
몬지도 조금씩 섞어주니 안먹는건 아닌데 좋아하지 않는다.
아카나와 섞여서 억지로 콩이에게 먹이고 있지만...
둘째는 섞인거 어거지로 몇입 먹다가 만다. 따로 밥그릇을 준비해서 둘째는 따로 밥 주는중😥
화장실이 많이 깨끗해지고 집안을 굴러다니는 모래의 양도 많이 적어져서
쉬야를 많이 해둔 이불이며 패딩이며를 빨고 버렸더니 집이 좀 산뜻하다.
그동안 찌른내가...🙄
캔은 여전히 두캔씩 따준다 오전 유리너리 s/o, 저녁엔 일반 캔
캔을 좋아해서 물을 잔뜩 마실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식사량을 제한하고 줄였더니 배가 고픈지 캔만 다기만 하면 쫒아 올라온다.
얼른 밥달라고!! 식탐이 어마어마하다. 밥만 있음 혼자 뜯어먹고 난리도 아니다 😭
내새끼가 이렇게 식탐이 많았던가? 새로운 장난감을 흔들어주니 예전보다는 아니지만 잘 뛰어논다.
감자의 크기도 예전보다는 좋아지고 쉬도 잘 나오지만
아직 예전만큼 왕감자는 생산하지 않는다.
왕감자 대신 화장실을 예전보다 더 자주 가긴 하는듯! 왕감자 쌀거를 나눠 싸는듯한 느낌?
방광염의 후유증인지 먼지... 그래도 일주일새 많이 나아진게 눈에 확인되니 좀 안심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