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베프에서 스틱을 제공받아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다!
저에게 마이베프는 별자리 스틱보다는 닭가슴살맛 퓨레스틱으로 처음 알게 되었던 브랜드였다.
지금은 별자리스틱이 더 유명하고 잘나가는 모양...?
우리집 첫째가 닭가슴살맛 퓨레를 정말 잘 먹었기에... (조x같은 츄르들은 거들떠도 안봄)
꽤 비싼 가격에도 몇번 구매해 주었기에 더 친숙했다
일단 화려한 패키지의 별자리 스틱..!
닭가슴살맛 퓨레 먹을때도 느꼈지만 여기는 패키지 디자인을 이쁘게 잘 뽑는듯...
별자리스틱은 지금 체험하는 간, 두뇌, 신장 전에 이미 4종(멀티비타민, 관절, 눈, 심장)이 이미 존재했는데 거기에 3종 더 추가!
다양한 기능성을 더한 듯 하다.
기능별로 대표적 주 재료를 보면 간은 칠면조, 황태, 배, 버섯이 들어갔고
신장은 참치, 대구, 블루베리 호박, 두뇌는 닭가슴살, 칠면조, 키위, 적양배추로 만들어 졌다.
까자마자 달라고 난리가 난 우리 첫째.. 소싯적 츄르좀 먹어본 녀석이라 벌써 맛있는걸 안다
달라고 보채는 통에 두뇌는 사진도 찍지 못하고 그렇게 첫째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겨우 진정하고 찍어본 신장과 간. 제형은 다 비슷비슷하다.
너무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운 재질로 예전에 먹여본 닭가슴살맛 퓨레에는 약간의 닭가슴살 덩어리가 있었는데
별자리스틱은 전반적으로 다 부드러운 제형. 닭가슴살 덩어리를 애기가 먹으면서 늘 퉤퉤 뱉어냈기에
아무것도 없는 부드러운 제형이 맘에 들었다.
색깔은 두뇌와 간은 비슷하게 밝은 아이보리색이었지만 신장만 특이하게 갈색을 띈다.
두뇌와 간은 닭가슴살과 칠면조가 주 성분이고 신장은 참치와 대구같이 생선류라서 그럴까?
확연히 차이가 나는 색깔만큼이나 우리 첫째는 별자리스틱 중 신장을 제일 좋아했다...!
고양이들은 신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대서 음수량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신장을 잘 먹어주니 정말 감사할 따름..!
우리집 애기들은 입맛이 까다로와서 국산츄르 일본산츄르 외국츄르 다 가릴꺼 없이 거의 잘 안먹는데
마이베프는 또 생각보다 잘 먹어주는 경향이 있어서 종종 재구매 하게 되는데 우리 아들 취향에 딱 맞는걸 테스트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마이베프 #고양이간식 #고양이츄르 #마이베프별자리스틱 #별자리스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