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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초코 웨이퍼롤, 치즈 웨이퍼롤 후기

2020. 1. 26. 12:03

이것도 내 돈주고 내가 사먹은 후기.
어디선가 노브랜드 웨이퍼롤이 맛있다는 소리를 듣곤 노브랜드 간 김에 구입해보았다.

웨이퍼롤의 맛은 화이트, 초코, 치즈 이렇게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중에 치즈가 맛있다는 소리에 치즈와 난 초코를 좋아하니깐! 하고 초코도 구입.
웨이퍼롤 자체도 좋아하는 터라 과자가 맛있어 봤자지. 하면서도 기대했음.

가격은 980원. 양이 적은편도 아닌거 같아서 요즘 하도 창렬한 과자들이 많은 속에서 꽤나 가성비 좋지 않나 싶다. 길이도 꽤 길고!
그렇게 치즈를 하나 까서 먹어보는데 오? 맛있다 바삭바삭 치즈도 듬뿍 들어 있는 편! 처음부터 끝까지 속이 좀 차있다!
치즈 향도 생각보다 많이 나고! 근데 이 맛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인데..? 하고 생각해 보니 뽀또!! 뽀또 치즈맛 하고 정말 비슷한 느낌이다
뽀또치즈샌드인가? 그런거! 딱 그런거 맛인데 웨이퍼롤로 되어 있는 맛ㅋㅋ

그리고 아무 생각없이 같이 집어온 초코! 가격은 치즈와 같다.
어? 이게 더 맛있다. 난 밀크 초콜릿보다 다크초콜릿을 훨씬 더 좋아하는데 바삭한 과자부터 안에 초코크림까지
너무 달지 않은 다크초콜릿의 맛과 비슷해서 몇개만 집어먹어야지 했는데 쑥쑥 들어가는 것이다..
치즈는 몇개 집어먹고 좀 질렸는데, 왠지 이건 질리지도 않고..!!

나는 초코를 혼자 다 조지고, 동생은 아무 생각없이 간식 찾다가 하나 입에 물더니 싹 다 비웠다. 입맛에 맞았던 모양..ㅋ
웨이퍼롤이 과자 부스러기가 많이 안떨어지고 입에 쏙쏙 넣어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기에
재구매 의사 완전 있음.. 요즘 과자 가격도 비싼데 이정도 가격이면 비싼거 같지도 않다...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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