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까탈스러운 둘째 덕분에 시중에 나와있는 츄르형 간식이란 간식은 틈나는 대로 사보고 있다.
그러다 발견한 고다 체험후기 소식에 부리나케 신청해본 [옵스틴 시니멀 캣수프 치킨]!!
체험단 신청 후 발표가 언제나나 기다리고 있는데... (체험단 신청은 처음인듯)
갑자기 집으로 모르는 택배가? 나는 택배를 시킨적이 없는데..?
비닐 박스테이프가 아닌 종이 박스테이프에 곱게 쌓여진 택배가 와서 뭔가 하고 보니
체험후기 신청했던 츄르형 간식이 아닌가!

오자마자 신나는 마음으로 박스를 뜯어보니 비닐소재의 포장재질이 아닌 종이로 된 포장, 그리고 종이 박스테이프가 참 맘에 들었다.
택배 올때마다 버려지는 일회용 쓰레기들이 맘에 자꾸 걸리던 차여서 안심하고 포장을 뜯을 수 있었다.
그리고 종이박스테이프가 좀 약할지는 몰라도 택배 뜯을때 진짜 훨 편리하다구요...
열자마자 나오는 10g짜리 다섯스틱~
츄르형 간식이란 간식은 모두 거절하고 있는 우리 둘째에게 냉큼 드리니 큼큼... 드실 맘이 없으시단다ㅜㅜ...
그래도 후기 남기고 찍을 마음에 요리조리 그릇에 담고 있는데 우리 첫째...
우리 첫째도 둘째만큼은 아니지만 한까탈 하시는 분...
오셔서 냄새 맡더니 오오! 드셔 주신다 ㅋㅋㅋ 싹싹 달려들고 먹는 정도는 아니지만 거의 안남기고 드셔주시는 거면 꽤 선방한 셈!
밑에 링크도 걸겠지만 우리 냥님들 입맛 츄르 기호성/가성비 표를 보면 첫째도 둘째만큼이나 안먹는 간식 오조오억개...
정리해보자면
시니멀 스틱 맘에 들었던점!
1. 10g정도의 적당한 용량! 간식은 간식인지라 한포 용량이 좀 많으면 애기들이 가끔 남기기도...
2. 정말 고운 스프형 재질! 닭가슴살 프레이크가 들어있는 마이베프를 제일 좋아하는 우리 첫째도 씹히는 닭가슴살은 퉤퉤하기 때문에 곱디 고운 스프형이 너무 좋았다.
3. 친환경적인 포장! 비닐 없이 종이로만 된 포장지가 맘에 들었다. 특히 겉에 뽁뽁이 대신 쌓여진 종이는 장난감으로도 유용하게^^
시니멀 스틱 아쉬웠던 점!
1. 막상 사려고보니 5스틱에 4900원 앵간한 국산 스틱들이 그렇듯 비싼 가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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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가격에 잘 먹는 마이베프와 양대산맥이 될 듯 하다! 먹이고 싶지만 비싼 문턱... 하지만 포기할순 없으니 아껴 먹이다 구매할듯..!
우리집 애들의 까탈스러운 취향은 아래 링크에 잘 정리해두고 있다^^...
고양이 짜먹는 간식 츄르 기호성비교(feat.우리집애기들 취향)
입맛 까다로운 둘째때문에 또 찾아헤매기 시작한 츄르... 잘 먹던 캣챱을 다 먹어서 새로 주문했더니 뭔 성분이 달라진걸까..? 하나도 달라진거 없어보이는데 거부하기 시작 ㅜㅜ.. 첫째도 잘 먹었는데 첫째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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