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먹는 치즈과자에 관심을 보이는 둘째 때문에 구매해본 치즈트릿.
어느날 내가 먹고 있는 치즈스틱과자에 관심을 보이며 과자를 씹어먹는걸 보고 이녀석.. 치즈를 좋아하는 구나 하고
치즈과자를 찾고 있었다. 고양이용 치즈 간식이 별로 많지 않았는데, 그 중 그나마 무첨가에 과자같을 것 같았던 치즈 트릿을 구매!
잘 안먹을지 모르니 제일 작은 파우치형태를 구매했더니 칠면조 트릿 샘플이 서비스로 왔다. ㄱㅅㄱㅅ
일단 치즈트릿은 보다싶이 일반 트릿보다는 훨씬 작고, 단단하다.
딱 열자마자 고소한 치즈향기가 나는데 둘째도 관심을 보이고 첫째도 관심을 보였다.
일반 트릿보다 묵직하고 단단해서 일까..ㅜㅜ 입에 잘 넣지 못하고.. 그나마 가루로 빻아줘야 좀 입에 들어가는 순..
마치 사탕처럼 입에 넣었다 뺐다만 할뿐 도통 씹어 먹으려 들질 않는다 ㅋㅋ
치즈에 관심이 있긴한거 같은데... 제형이라던가가 맘에 안드는 듯?
그래서 내가 먹어보니 ㅋㅋ 맛있다 ㅋㅋㅋㅋㅋ 약간 짭쪼롬해서 고양이용으로는 1개만 급여해야할것 같고
내가 먹으니 짭쪼롬하고 치즈안주같고 ㅋㅋ 체다치즈나 모짜렐라치즈 맛 나는게 맛있어서 애기 안먹으면 내 입으로 주섬주섬...
제품은 괜찮은데 애기들은 잘 안먹으니 구매의사는 없고ㅜㅜ..
좀 과자같은거 없나 다시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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