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냠냠
문정역 비에뜨 반미 내돈내산 솔직 후기
콩나탱유
2020. 2. 29. 12:38
문적역 비에뜨반미를 포장해서 먹어봤다.
문정에 처음 발을 들였을때부터 꼭 먹어보고 싶었던 곳이다. 예전에 한번 먹어봤던 반미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어서 반미샌드위치 반미샌드위치 노래를 부르고 다녔는데, 마침 반미샌드위치 전문점이 땋!!
문정역 테라타워2 1층에 위치한 반미샌드위치 집은 반미샌드위치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다.
직접 구웠다고 하는 바게트안에 여러가지 재료를 채워 넣어주는데, 햄치즈부터 불고기까지 꽤 다양하게 있다.
각종 토핑을 추가할 수도 있고.
가격은 야채 3,400원부터 내가 먹은 햄치즈 4,600원, 떡갈비나 불고기류는 5,000원대. 세트메뉴는 아니고 단품기준이고, 햄버거든 뭐든 단품으로만 먹는 나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예전에 먹었던 반미 샌드위치는 쌀국수 집에서 먹었고 단품이 거의 7~8000원이었던거에 비하면 저렴한듯.
나는 버거킹 햄버거를 좋아하고, 야채가 많이 든 서브웨이 샌드위치도 좋아한다.
그리고 반미 샌드위치도 추가될듯! 신선한 야채가 듬뿍 들었고, 무엇보다 바게트 빵이 겉바 속초로 진짜 맛있었다.
바게트만 2,000원으로 따로 팔던데 따로 사먹어 보고 싶을 정도로..! 진짜 맛있었다.
양도 꽤 많아서 한끼 아주 배부른 식사 정도는 아니더라도 괜찮게 때울 수 있을 정도! 무엇보다 야채가 많이 들어서 건강한 느낌이다. 점심에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여기 앞쪽에 반미샌드위치 집이 하나 더 있던데, 그 곳도 한번 먹어보고 비교해봐야겠다. 문정역 샌드위치집으로 완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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